달래, 봄나물 달래의 효능 및 칼로리

달래(Perilla frutescens)의 제철 및 효능

달래(Dallae)는 봄철에 자라는 식물로, 새싹이 돋아난 부분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달래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달래는 주로 봄과 가을에 제철이며,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허브 식물입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봄철에 생태도 나고 많이 자라는데, 그때가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풍부한 시기입니다.

달래의 제철 시기는 주로 4월부터 5월 사이로, 봄철에 햇볕이 따뜻하게 느껴질 때부터 가을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입니다. 이 때 싹이 돋아나고 잎이 부드러워져 식용으로 적합한 상태가 됩니다.

 

달래의  효능 및 칼로리

1. 영양가 풍부: 달래는 비타민 A, C, E, K 등의 비타민과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2. 항산화 작용: 달래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염화 과산화물의 형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3. 면역력 강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소화촉진: 달래에 함유된 식이 섬유는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칼로리: 100그램의 달래는 약 42kcal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낮은 칼로리와 높은 영양가 때문에 다이어트나 건강식으로 자주 활용됩니다.

달래의 이용

아래는 달래의 이용 예시와 음식에 대한 정보입니다: 

1. 달래무침: 달래는 신선한 채소로 무침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다양한 채소와 함께 무침 소스를 이용하여 상큼하고 건강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달래된장국: 달래를 사용하여 된장국을 만들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달래 특유의 향과 감칠맛이 국물에 잘 어우러져 맛있는 국이 됩니다.
3. 달래전: 부침가루에 달래를 섞어 부족한 맛을 더해 전으로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전요리입니다.
4. 달래비빔밥: 새순으로 돋아난 달래를 비빔밥에 넣으면 상큼하고 신선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고추장과 함께 볶아내어 감칠맛을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5. 달래죽: 죽에 달래를 넣으면 고소하고 건강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와 함께 넣어 영양을 채워가며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6. 달래김치: 달래를 김치에 넣어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선한 달래의 향과 김치의 간장 맛이 어우러져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7. 달래생채: 달래를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과 함께 비벼서 생채로 먹는 방법도 인기가 있습니다. 색다른 채소와 함께 어울리면 상큼한 무드의 생채가 완성됩니다.

달래는 채소 요리뿐만 아니라 국물, 전,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어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데, 특히 봄철에 싱싱한 달래를 활용하여 요리하면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래의 주산지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자생되며, 주로 농촌 지역이나 산촌, 논밭 가장자리, 도로나 들에도 자생합니다. 또한, 가정에서도 재배하기 쉬운 편이라 밭이나 화분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달래를 주로 나물로 먹는데, 도톰한 잎을 삶아서 비빔밥이나 나물밥에 넣거나, 간장과 섞어 무침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된장국이나 국물 요리에도 사용되어 다양한 음식에 활용됩니다. 달래의 특유의 향과 맛은 한국 음식에 특별한 풍미를 더합니다.